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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핑 스마트 온실, ‘계절 조절형’ 생산으로 체리 ‘비시즌 붉은 물결’ 전국 시장 휩쓸다

CHIPING, LIAOCHENG, CHINA, December 22, 2025 /EINPresswire.com/ -- 최근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가 깊어가는 가운데, 산둥성 랴오청시 치핑구 러우핑푸진 샤오류신촌에 위치한 신파 현대농업산업원에서는 오히려 풍년의 활기로 가득 차 있다. 200개의 스마트 체리 온실이 일제히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탐스럽고 선홍빛으로 빛나는 체리들이 푸른 잎 사이로 반짝이고, 작업자들은 수확·선별·포장 작업에 분주하다. 풍성한 수확의 기쁨이 온 밭에 퍼져 있으며, 올해 총 생산량은 1000톤(약 200만 근)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을·겨울철 신선 체리 시장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정밀 온도 제어 시스템을 바탕으로 신파 농업산업원은 체리의 ‘계절 맞춤형’ 생산과 ‘비시즌’ 출하를 실현했다. 온실 내부의 스마트 장비는 사계절의 환경 변화를 정밀하게 모의해, 늦가을과 초겨울에도 체리가 튼튼히 자라고 정상적으로 성숙할 수 있게 한다. 이렇게 생산된 ‘역시즌 체리’는 근당 수백 위안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불티나게 팔리며 겨울철 과일 시장의 ‘인기 상품’이 되고 있다.
“우리 체리는 전부 유기재배 기준으로 키운 겁니다. 색깔도 곱고 크기도 커서, 바이어들이 서로 먼저 사겠다고 합니다.” 수확 작업자 장샹쥐는 웃으며 말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신선도와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 작업자들은 매일 자정부터 오전 7시까지 성숙도에 따라 나눠 수확하며, 체리가 가장 맛있는 시점에 맞춰 상자에 담는다.
신파 농업산업원의 기술 책임자 장칭보는 “우리는 ‘2년 3기’ 생산 모델을 적용해 체리나무의 휴면기와 생장기를 정밀하게 조절함으로써, 시장 수요가 가장 높은 시기에 비시즌 출하를 가능하게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산업원 내 모든 온실에는 온도·습도·일조량 등 주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 센서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체리의 당도를 20브릭스 이상, 과경을 평균 26mm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한 개의 체리 온실만으로도 연간 100만 위안 이상의 생산가치를 올릴 수 있으며, 전체 산업원의 총 생산액은 매우 크다. 이러한 지능화되고 집약적인 고효율 농업 모델은 토지 생산성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지역 현대 농업의 전환·발전을 위한 새로운 본보기가 되고 있다.
‘스마트 농업 + 비시즌 재배’ 모델이 점차 성숙함에 따라, 치핑 신파 체리는 과학기술의 힘으로 계절의 한계를 뛰어넘어 한겨울에도 붉게 익어가며, 농촌 진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Liu Jiaqi
Chiping District Committee Publicity De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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